난 가끔 허니앤손스의 파리를 누군가에게 선물한다.적당히 있어보이고 상당히 당신에 대한 마음을 담아 좋은 쇼핑백에 넣어 선물한다.좋다.누군가에게 선물을 할 수 있다는건 좋다. 난 허니앤손스가 영국에서 만들어진 회사인줄 알았지만 미국 제품이였다.영국차와 미국차의 차이점은왠지 영국 차면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일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을 듯한 마음였지만 나의 허세를 반성한다. 풍미가 좋다. 이번에 만든 컵을 사용하니 더욱 좋다. 나는 준비한다. 지난 주 회사 선배님께 선물을 했으니 나는 준비해야한다.무엇을?맛을 설명할 준비를 해야한다. 베르가못, 바닐라, 카라멜, 베리 향 검색은 나를 포장해준다. 결국 홍차 본연의 맛에 달고 고소하고 과일향이 난다. 정리하자. "선배님, 허니앤손스 파리 티는 마치 프랑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