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리하라 코이치로는 한국 경정의 뿌리를 내린 인물로, 일본 경정의 전성기를 이끈 전설적인 경정 선수입니다. 그는 2002년 한국에서 경정이 처음 시작될 때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한국 경정 선수들과의 깊은 유대감으로 "경정의 스승"으로 불리고 있습니다.일본 경정의 전성기와 쿠리하라의 경력쿠리하라는 일본 경정이 큰 인기를 누리던 1970~80년대에 활동하며, 일본 경정의 초특급 선수로서 활약했습니다. 1969년부터 1999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통산 상금 약 110억 원에 이르는 경력으로 그 당시에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선수 생활 후 그는 일본 경정의 실시간 중계 채널(JLC)에서 해설자로 활동했으나, 한국 경정의 태동을 돕기 위해 일본 경정계의 만류를 무릅쓰고 2001년 한국으로 향하기로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