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은 했는데 비 오면 어쩌지?”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흔하게 무시되는 요소, 바로 날씨. 특히 6월은 전 세계적으로 ‘비 오는 나라’와 ‘햇살 쨍쨍한 나라’가 극명하게 나뉘는 시기입니다.
우기 시작, 장마 전선, 열대성 저기압… 이런 걸 여행자가 어떻게 일일이 체크하냐고요?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 나라별 6월 평균 강수량 데이터
✔️ 비 많이 오는 지역 vs 거의 안 오는 지역 비교
✔️ 우기 피해 떠날 수 있는 실제 여행지 추천
✔️ eSIM, 항공권, 숙소 예약 팁까지 전부!
이 글 하나면 6월에 비 피해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 고를 수 있습니다.
✅ 왜 6월 날씨를 반드시 고려해야 할까?
- 동남아시아는 대부분 우기 시작 (비 많이 옴)
- 유럽 남부·북미 서부는 본격적인 맑은 시즌 시작
- 일본/한국/대만은 장마 직전 or 시작됨
- **남반구(호주, 뉴질랜드)**는 겨울 시작 → 여행 불리
👉 한마디로, 6월은 나라 선택 잘못하면 비 맞고 숙소에만 갇히는 여행이 될 수 있어요.
☔ 6월 평균 강수량 많은 지역 (비 추천)
지역평균 강수량특징
방콕 (태국) | 약 160mm | 우기 본격 시작, 짧고 강한 스콜 발생 |
발리 (인도네시아) | 약 90~100mm | 우기 끝나가는 시기지만 비율 높음 |
하노이 (베트남 북부) | 약 180mm | 비 자주 오고 습도 높음 |
도쿄 (일본) | 약 180~200mm | 장마 시작, 흐림 지속 |
타이베이 (대만) | 약 250mm 이상 | 6월은 사실상 폭우 시즌 |
마닐라 (필리핀) | 약 250mm | 태풍 영향권 진입 시작 |
📌 이런 지역은 6월엔 피하거나, 완전 실내 중심 여행 코스로 계획해야 합니다.
🌤️ 6월에도 맑고 쾌적한 지역 (강력 추천)
지역 | 평균 강수량 | 특징 |
포르투갈 (리스본) | 약 15mm | 유럽 최저 수준 강수량, 맑고 건조함 |
스페인 (마드리드) | 약 25mm | 구름 적고 햇볕 강함 |
이탈리아 (로마, 밀라노) | 약 30~50mm | 초여름 기후, 활동하기 쾌적 |
그리스 (아테네) | 약 10mm | 햇볕 강하지만 바람 덜 타서 시원함 |
LA & 샌디에이고 (미국 서부) | 약 5~10mm | 무조건 맑음, 청명한 날씨 |
모로코 (마라케시) | 약 5mm | 건조한 더위, 무더위 피하기엔 이른 시기 |
☀️ 위 지역은 6월에도 우산 없이 여행 가능, 하늘 맑고 사진 예쁘게 나오는 곳들입니다.
🧭 나라별 기후 기반 추천 여행지
1. 스페인 남부 – 세비야, 마라가, 그라나다
- 비 거의 안 오는 지역
- 안달루시아 전통 문화 + 햇볕 + 해변
- 유럽 내에서도 저렴한 물가
- 감성 숙소, 성당 투어, 골목길 사진 스팟 풍부
2. 미국 서부 – LA, 샌디에이고
- 6월에도 완벽한 날씨 보장
- 해변 여행 + 도시 관광 동시 가능
- 렌트카 여행 or 도시 탐방 둘 다 OK
3. 포르투갈 – 리스본, 포르투
- 초여름에 딱 맞는 유럽 남부 날씨
- 음식 저렴, Fado 공연 등 감성 콘텐츠 풍부
- 서핑, 트램 타기, 미술관 투어까지 다양
4. 그리스 – 아테네, 산토리니, 미코노스
- 하늘 파란색 미쳤다 싶을 정도로 맑음
- 햇볕 강하니 선크림 필수
- 물가는 살짝 높은 편, 하지만 뷰 하나로 커버
📉 6월에 항공권이 싸지는 노선
출발지 | 도착지 | 왕복 평균 요금 (4~5월 예약 시) |
서울 | 마드리드 | 약 80~110만 원 |
서울 | 리스본 | 약 90~120만 원 |
서울 | 로마 | 약 85~115만 원 |
서울 | LA | 약 110~130만 원 |
서울 | 아테네 | 약 100~130만 원 |
✅ 항공권 검색은 스카이스캐너, 트립닷컴, 구글 항공권 병행 검색 필수!
예약 타이밍은 4월 중순~5월 초가 베스트.
📱 eSIM 및 숙소 예약 팁
eSIM
- 유럽 통합 요금제 eSIM 추천 (Airalo, Nomad, 트립닷컴)
- 7일~30일 요금제 다양, 개통 간단
추천 키워드: 유럽 eSIM 요금제, 미국 eSIM 추천, 그리스 유심카드, 여행자 데이터 요금제
숙소
- 6월엔 성수기 직전이라 인기 숙소 빨리 마감됨
- 부킹닷컴, 아고다, 호텔스닷컴 통해 미리 예약 필수
- 감성 숙소는 에어비앤비도 병행 검색 추천
🧳 날씨별 여행 준비물 리스트
기후 | 추천 아이템 |
맑고 건조 | 썬크림 SPF50+, 보습제, 텀블러 |
강한 햇볕 | 선글라스, 챙 넓은 모자, 얇은 긴팔 셔츠 |
일교차 큰 지역 | 가벼운 외투, 머플러, 슬링백 |
강수량 높은 지역 | 방수팩, 우비, 접이식 우산, 여벌 신발 |
👉 여기에 eSIM, 멀티탭, 여행용 파우치, 여권 지갑까지 기본으로 챙기세요.
💡 여행 블로거급 꿀팁: 이렇게 여행지를 고르자
- 기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택하자
- 비 맞기 싫다면 강수량 낮은 곳 필수!
- 구글 이미지가 아니라 실제 날씨 검색하기
- '아테네 6월 날씨' 검색하면 실제 기온, 비율 나옴
- 우기라도 새벽·아침 활동 중심으로 조정 가능
- 동남아는 오전 맑고 오후 스콜 형태
- 여행 보험은 비행 지연까지 커버되는 상품 선택
- 기상 악화로 인한 항공 취소 대비
결론: 6월 여행, 날씨만 잘 골라도 성공이다
비 오는 6월에도 ‘햇살 아래 걷는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기후 데이터 하나만 잘 봐도 여행 만족도는 완전히 달라져요.
☀️ 파리, 도쿄, 방콕 대신 마드리드, 리스본, LA, 아테네를 검색하세요.
그리고 지금 바로 예약하세요. 4월은 예약 타이밍의 황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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