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에서 의사에게 “근시입니다” 혹은 “난시가 있네요”라는 말을 들어도,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안경점에서 시력검사를 받을 때도 “원시가 조금 있네요”라고 하면, 도대체 먼 게 잘 보인다는 건지, 안 보인다는 건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죠.
오늘은 우리가 안과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단어들, 즉 근시, 원시, 난시, 백내장, 녹내장, 결막염을 중심으로 그 의미와 원인, 주요 증상을 알기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근시(Myopia)
🧐 정의
근시는 멀리 있는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가까운 것은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글자나 표지판이 흐릿합니다.
👩⚕️ 원인
- 안구가 정상보다 길거나
- 눈의 굴절력이 너무 강해서,
빛이 망막 앞쪽에 초점을 맺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 특징
- 가까운 것은 선명, 먼 것은 불분명
-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교정 가능
- 장시간 스마트폰·컴퓨터 사용 등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
2. 원시(Hyperopia)
🧐 정의
원시는 가까운 것이 잘 안 보이는 상태입니다.
멀리 있는 물체는 어느 정도 잘 보이지만, 가까운 책이나 스마트폰 글자는 흐릿합니다.
👩⚕️ 원인
- 안구가 정상보다 짧거나
- 눈의 굴절력이 약해
빛의 초점이 망막 뒤쪽에 맺히는 경우 발생합니다.
📌 특징
- 가까운 글씨가 흐림 → 특히 책 읽기, 핸드폰 볼 때 불편
- 나이가 들수록 조절력이 떨어져 증상이 심해짐
- 돋보기를 쓰는 경우가 많음
3. 난시(Astigmatism)
🧐 정의
난시는 빛이 한 점에 모이지 못하고 여러 방향으로 퍼져 초점이 흐려지는 상태입니다.
멀리든 가까이든 전체적으로 흐릿하거나 겹쳐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 원인
- 각막이 축구공처럼 고르지 못한 모양일 때
- 또는 수정체의 불규칙성으로 인해 발생
📌 특징
- 가까운 것도, 먼 것도 모두 선명하지 않음
- 직선이 비뚤어져 보이거나 겹쳐 보이기도 함
- 안경이나 렌즈, 수술로 교정 가능
4. 백내장(Cataract)
🧐 정의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입니다.
마치 뿌연 유리를 통해 세상을 보는 것처럼 보입니다.
👩⚕️ 원인
- 노화(가장 흔한 원인)
- 외상, 당뇨병, 약물(스테로이드 장기복용 등)
📌 특징
- 시야가 흐림, 색이 탁해 보임
- 빛 번짐, 야간 시력 저하
- 진행되면 수술(인공수정체 삽입)이 필요
5. 녹내장(Glaucoma)
🧐 정의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지거나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병입니다.
‘조용한 시력 도둑’이라 불릴 만큼 초기에 자각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 원인
- 안압 상승
- 시신경 혈류 이상
- 가족력, 고혈압, 당뇨, 노화
📌 특징
- 초반: 증상 거의 없음
- 진행: 시야가 점점 좁아짐 (터널 시야)
- 치료: 약물, 레이저, 수술
-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
6. 결막염(Conjunctivitis)
🧐 정의
결막염은 눈 흰자와 눈꺼풀 안쪽을 덮는 결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흔히 말하는 ‘충혈된 눈’의 주된 원인입니다.
👩⚕️ 원인
- 바이러스, 세균 감염
- 알레르기 (봄철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 외부 자극 (렌즈, 먼지, 화장품)
📌 특징
- 눈이 충혈되고 가렵거나 화끈거림
- 눈곱이 끼고 이물감이 동반됨
- 대부분 가볍지만,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성은 주의 필요
7. 비교 정리 – 쉽게 이해하기
- 근시: 가까운 건 잘 보임, 먼 건 흐림
- 원시: 먼 건 괜찮음, 가까운 건 흐림
- 난시: 전체적으로 초점이 퍼져 흐림
- 백내장: 수정체가 뿌옇게 변해 시야가 흐림
- 녹내장: 시야가 점점 좁아짐, 조기 발견 어려움
- 결막염: 충혈·가려움·눈곱
8. 생활 속 예방법
- 근시·원시·난시
- 눈의 피로 줄이기: 50분 사용 → 10분 휴식
- 책·스마트폰은 30cm 이상 거리 유지
- 정기적인 시력검사
- 백내장·녹내장
- 40세 이후 정기 검진 권장
- 자외선 차단(선글라스 착용)
- 가족력이 있다면 조기 진단 필수
- 결막염
- 손 자주 씻기
- 렌즈 위생 철저히
- 전염성 있는 경우 개인 수건·화장품 공유 금지
9. 마무리 – 아는 만큼 지킬 수 있는 눈 건강
눈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기관입니다. 따라서 안과에서 자주 듣는 기본 용어만 이해해도, 내 눈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나는 근시라 멀리 안 보여”라거나 “백내장 초기라서 수술을 고려 중이야” 같은 말들을 이제는 쉽게 이해할 수 있으실 겁니다.
정기 검진, 올바른 생활 습관, 조기 대응만으로도 소중한 시력을 오래 지킬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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