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 마랑(Isabel Marant)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그녀의 이름을 딴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1994년 설립 이후, 이자벨 마랑은 현대적인 보헤미안 감성과 파리지앵 시크를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패션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브랜드 역사와 디자이너 소개이자벨 마랑은 1967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패션에 대한 열정을 키웠습니다. 파리의 Studio Berçot에서 패션을 공부한 그녀는 1990년 니트웨어 라인 'Twen'을 론칭하며 패션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1994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이자벨 마랑'을 설립하였고, 1998년 파리 뤼 드 샤론(16 Rue de Charonne)에 첫 부티크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