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에서 생선회는 매우 대중적인 음식으로, 다양한 생선 종류와 그에 따른 가격 차이가 존재합니다.
생선회는 제철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특정 생선은 자연산 여부나 희소성에 따라 원래 가격이 높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가격대별로 생선회를 나열하고, 어떤 생선이 어느 계절에 비싼지, 또는 항상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는지 설명해보겠습니다.
1. 고가 생선회 (1인당 10만 원 이상)
- 다금바리
- 다금바리는 한국에서 가장 고급 생선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제주도에서 잡히며, 자연산 다금바리는 그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봄과 여름이 제철로, 1kg당 가격이 100만 원을 넘기도 합니다. 다금바리는 맛이 섬세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 돔
- 돔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참돔과 감성돔이 대표적입니다. 참돔은 주로 봄이 제철이며, 자연산 참돔은 그 희귀성과 맛으로 인해 고가를 유지합니다. 1인당 가격이 10만 원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참돔은 깔끔한 맛과 탱탱한 식감으로 고급 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감성돔 역시 겨울에 그 가치가 높아지며, 자연산은 가격이 더욱 상승합니다.
- 방어
- 방어는 겨울이 제철인 대표적인 생선으로, 겨울 방어는 지방 함량이 높아 맛이 기름지고 부드러워 고가로 거래됩니다. 특히 대방어는 1kg당 가격이 20만 원 이상일 수 있으며, 회로도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 참치
- 참치는 참다랑어 부위를 기준으로 가격이 크게 차이납니다. 특히 오도로(배꼽살) 부위는 지방이 많고 부드러워 고급 회로 취급되며,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참치는 사계절 내내 인기가 있지만, 겨울철에 특히 맛이 좋다고 평가받습니다. 가격은 1인당 10만 원에서 더 비싸기도 하며, 다양한 부위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2. 중간가 생선회 (1인당 5만 원 ~ 10만 원)
- 광어
- 광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생선회 중 하나입니다. 양식 광어는 연중 구할 수 있지만, 자연산 광어는 봄과 가을에 제철을 맞아 가격이 더 높아집니다. 자연산 광어는 양식에 비해 육질이 더 쫄깃하고 맛이 깊습니다. 일반적으로 1인당 5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합니다.
- 우럭
- 우럭은 사계절 내내 인기가 있는 생선이지만, 특히 봄과 가을이 제철로 꼽힙니다. 가격은 1인당 5만 원 정도로, 자연산과 양식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우럭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회입니다.
- 농어
- 농어는 여름이 제철이며,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농어는 1인당 가격이 약 5만 원에서 8만 원 정도로, 자연산 농어는 이보다 더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여름 농어는 지방 함량이 적어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 참돔 (양식)
- 양식 참돔은 자연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여전히 고급 회로 인식됩니다. 일반적으로 1인당 6만 원에서 9만 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며, 사계절 내내 구할 수 있지만, 제철인 봄에 더욱 맛이 좋습니다.

3. 저가 생선회 (1인당 5만 원 미만)
- 고등어
- 고등어는 생선회로는 흔치 않지만, 부산 등 남해안 지역에서는 고등어회를 즐겨 먹습니다. 고등어는 산란기인 여름을 제외한 가을과 겨울이 제철입니다. 고등어회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여, 1인당 3만 원에서 5만 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합니다. 신선도가 중요한 생선이므로, 즉석에서 잡아 바로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전어
- 전어는 가을이 제철이며, 그 맛이 깊어지기 때문에 회로도 많이 먹습니다. 전어는 1인당 2만 원에서 3만 원 정도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생선회 중 하나입니다. 지방이 풍부한 가을 전어는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 학꽁치
- 학꽁치는 겨울에 가장 많이 소비되며, 회로도 자주 즐겨집니다. 가격은 1인당 2만 원에서 4만 원 정도로 저렴하며, 살이 하얗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손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선회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 자연산 vs 양식
- 자연산 생선은 양식에 비해 희소성이 높아 가격이 비쌉니다. 자연산 생선은 계절에 따라 맛이 달라지며, 특히 제철 생선은 그 맛과 신선함이 최상이므로 가격이 상승합니다.
- 제철
- 제철 생선은 그 시기에 가장 맛이 좋고, 지방 함량이나 육질이 최상입니다. 예를 들어, 방어는 겨울이 제철이며, 이 시기의 대방어는 고가로 거래됩니다. 제철 생선은 신선도와 맛이 뛰어나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지지만, 그만큼 맛있는 생선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결론
대한민국에서 생선회는 다양한 가격대와 종류로 즐길 수 있으며, 제철에 따라 가격이 크게 변동합니다.
다금바리, 참돔 같은 고가 생선부터 광어, 우럭과 같은 중간 가격대 생선, 그리고 고등어, 전어와 같은 저가 생선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제철에 맞춰 생선을 즐기면 신선도와 맛이 최상이므로, 제철 생선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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