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서론 – 왜 어린이 먹는 양이 헷갈릴까?
성인끼리 식사하면 주문하기가 쉽습니다. “보통 1인분”이라는 기준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어린이는 성장 단계에 따라 먹는 양이 크게 달라서, 삼촌·고모·이모가 아이와 외출할 때 가장 헷갈리는 순간이 바로 “얼마나 먹여야 하지?”입니다.
- 밥 한 공기 다 주면 많은 걸까?
- 아이스크림은 몇 숟갈까지 괜찮을까?
-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성인과 거의 같은 양일까?
이 글에서는 과학적 영양 권장량을 바탕으로, 0세부터 성인만큼 먹는 시기까지 단계별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2. 기본 개념 – 어린이의 ‘먹는 양’은 체중과 성장 단계에 달려 있다
- 성인은 하루 2,000 kcal(평균) 기준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린이는 체중당 필요한 칼로리가 성인보다 오히려 높습니다.
- 하지만 위 용량이 작아, 횟수를 나눠서 소량씩 먹어야 합니다.
- 따라서 “어린이는 성인보다 적게 먹는다”는 건 절대적 양에 관한 것이지, 에너지 요구량 비율은 오히려 높을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3. 연령별 하루 권장 섭취량 (대략적인 칼로리 기준)
0~6개월 (신생아기)
- 섭취: 모유나 분유만
- 체중 kg당 100~120 kcal
- 하루 총량: 약 400~600 kcal
👉 “배고플 때마다 먹인다”가 정답
7-12개월 (이유식 초기-후기)
- 하루 필요량: 600~800 kcal (성인의 약 1/3)
- 모유·분유 + 이유식 병행
- 하루 3끼 이유식 + 간식 1~2회
1~3세 (걸음마기)
- 하루 필요량: 1,000~1,200 kcal (성인 절반 정도)
- 밥: 성인 공기의 1/3~1/2
- 반찬: 한 숟가락씩 여러 가지 → 골고루 경험이 중요
4~6세 (유치원 시기)
- 하루 필요량: 1,300~1,500 kcal (성인의 2/3 수준)
- 밥: 성인 공기의 2/3
- 고기·생선: 40~50g (작은 주먹만큼)
- 채소·과일: 하루 각각 2~3회
7~10세 (초등학교 저학년)
- 하루 필요량: 1,600-1,800 kcal (성인의 80-90%)
- 밥: 성인 공기 3/4
- 고기·생선: 60~70g
- 간식: 하루 1~2회 (주식 대체 X)
11~14세 (청소년 초기)
- 남아: 2,000~2,200 kcal
- 여아: 1,800~2,000 kcal
👉 사실상 성인과 거의 동일
👉 단, 불균형 간식(패스트푸드, 단 음료)은 제한 필요
15세 이상
- 활동량에 따라 성인량(2,000~2,400 kcal)과 동일
- 이제는 성인과 같은 1인분 기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4. 실제 상황별 예시 – 삼촌·고모를 위한 메뉴 가이드
- 초등학교 저학년 조카와 외식: “성인 2인분”을 시키면 둘이 나눠 먹고 약간 부족할 수 있음 → “성인 2인분 + 사이드 1개” 정도가 적당
- 유치원생 조카: 성인 메뉴 1인분을 다 못 먹음 → “성인 1인분을 함께 나눠먹고, 간식은 따로”
- 중학생 조카: 이미 성인량과 동일 → 어른처럼 따로 주문
5. 주의할 점 – 단순 ‘양’보다 중요한 것들
- 균형: 밥, 단백질(고기·생선·계란·콩), 채소, 과일, 우유 등 고르게
- 간식=보너스, 주식 대체 X
- 성장기 영양 결핍 → 키·학습·면역력에 직접적 영향
- 과식·과체중도 문제 → 비만은 성인병으로 이어짐
6. 결론 – “덜 먹는 게 아니라, 다르게 먹는 것”
어린이는 단순히 성인보다 “덜 먹는 것”이 아니라, 체중 대비 요구량은 높지만 위 용량이 작아 나눠 먹는 것입니다.
조카와 외출할 때는 “성인 1인분 기준에서 몇 퍼센트”를 감안해 주문하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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