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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호주 워킹홀리데이, 88일 농장 대신 2차 비자 따는 다른 방법 아시나요? (2025 최신판)

by Marcus Park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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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워킹홀리데이, 88일 농장 대신 2차 비자 따는 다른 방법 아시나요? (2025 최신판)

 

🛫 "무조건 농장 가야 2차 비자 나온다"는 건 옛말입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거나 1차 비자로 체류 중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2차 비자 받으려면 농장 가서 88일 채워야 해."

 

맞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꼭 '땡볕에서 땀 흘리는 농장'만 정답일까요?


2025년 현재, 농장 외에도 2차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을 수 있는 대안 루트가 다양하게 생겼습니다.

 

오늘은 농장 외에도 가능한 88일 인정 업종과 지역,
그리고 주의해야 할 팁과 허용 조건까지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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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연장을 위한 노동'이 아닌, 나에게 맞는 선택지를 찾고 싶다면 꼭 읽어보세요!


🎯 2차 워홀 비자 기본 조건 요약 (2025 기준)

  • 만 18~30세 (한국 국적자)
  • 호주 워홀 1차 비자로 체류 중
  • 호주 정부 지정 업종에서 최소 3개월(=88일) 근무
  • 근무 지역: Regional Area (지방 지역)
  • 합법적인 TFN 등록 & 급여 지급 경로 필요

✅ 핵심: 단순히 '농장'이 아니라, **‘지정된 업종’ + ‘지정된 지역’**에서 일하면 됩니다.


🌾 흔히 아는 루트: 농장 (과일/채소/가축 등)

  • 예: 사과 따기, 블루베리 수확, 소 방목 보조
  • 지역: 타즈매니아, 퀸즐랜드 내륙, 빅토리아 북부 등
  • 장점: 구직 정보 많고 익숙함
  • 단점: 체력 소모 큼, 숙소 불편, 페이 적은 곳도 존재

🔄 대안 루트 1: 건설 현장 보조 (Construction)

  • 지역: NSW 외곽, 퍼스·브리즈번 외곽 등
  • 조건: White Card 필수 (건설 안전 교육 수료증)
  • 장점: 시급 높음 (최대 35~50AUD 가능)
  • 단점: 남성 선호 경향, 체력 부담 있음

💡 실제 후기

"화이트카드 따고 시드니 외곽 철거 현장에서 일했는데 3개월 꽉 채우니 비자 바로 승인됐어요."


🔄 대안 루트 2: 관광·호스피탈리티 업종 (Tourism & Hospitality)

  • 조건: 코로나 이후 임시 확대된 업종으로 2025년까지 연장 가능성 있음
  • 가능 지역: 리조트 지역 (QLD Whitsundays, TAS Cradle Mountain 등)
  • 예시: 리조트 하우스키핑, 바텐더, 식당 서버
  • 장점: 실내 근무, 팁 가능, 숙소 제공하는 곳 많음

💡 실제 후기

"호주 북부 리조트에서 3개월 서버로 일했는데, 자연도 좋고 생활비도 적게 들어서 완전 만족!"


🔄 대안 루트 3: 임업 및 환경복원 작업 (Bush regeneration, Tree planting)

  • 지역: 퀸즐랜드, 빅토리아 주 외곽
  • 특징: 나무 심기, 초지 정비, 생태계 복원 등
  • 장점: 환경에 관심 많은 사람에게 추천, 일정 고정 & 일찍 끝남
  • 단점: 체력 필요, 해충 많음

🔄 대안 루트 4: 펄트리(가금류) 공장, 고기 포장 공장 등 생산직

  • 지역: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NSW 내륙
  • 특징: 닭 손질, 계란 포장, 육류 공정 등 단순 반복 작업
  • 장점: 숙소+식사 제공 / 주급제(Weekly pay)
  • 단점: 업무 반복, 냄새 등 적응 필요

❗주의할 점: '2차 비자 사기' 피하려면 꼭 확인하세요

✅ 반드시 ABN이 등록된 고용처에서 일하기

 

급여 명세서(Payslip) 보관 필수

 

88일 계산 기준은 ‘실제 일한 날’ (쉬는 날 제외!)

 

홈오피스에 직접 신고할 수 있는 기록 남기기

 

💡 보너스: 농장 일이라도 캐주얼 고용이 아닌 정식 TFN 등록 근무만 인정


📦 요약: 내게 맞는 2차 비자 루트는?

 

건설 고시급, 도시 근처 가능 체력 자신 있는 분
관광업 숙소 제공, 쾌적한 환경 고객 응대 OK인 분
환경복원 자연 속 업무, 의미 있음 환경 관심 있는 분
공장 안정된 수입, 숙소 제공 반복 작업 OK인 분

📝 마무리하며: 워홀도 전략입니다

호주 워홀 2차 비자는 단순히 '농장'만 바라보면 힘들고 재미없고 효율도 떨어지는 여정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당신이 가진 성향, 체력, 관심사에 따라 루트를 고르면
“벌이도 좋고 삶도 좋은” 경험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선택지가 넓어진 시대.


88일은 의무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것,
이 글을 통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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