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에게 이슈

연말 회사에서 “이렇게만 말하면 됩니다”-정년퇴직·전출·송년회, 그냥 무사히 넘기는 실전 문장 모음

by Marcus Park 2025. 12. 12.
728x90

연말 회사에서 “이렇게만 말하면 됩니다”-정년퇴직·전출·송년회


먼저 이 글 사용법부터 말씀드립니다

이 글은 읽고 감동하라고 쓴 글이 아닙니다.

  • 회식 자리 직전
  • 마이크 잡기 30초 전
  • “한마디 해보세요” 들은 직후

핸드폰 켜고 그대로 읽어도 되는 문장들만 정리했습니다.
문장 수정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읽으세요.

 

728x90

1️⃣ 정년퇴직 인사 — 이 이상도, 이 이하도 필요 없습니다

▶ 가장 안전한 1번 문장 (90% 상황 커버)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짧음
✔ 감정 과하지 않음
✔ 누구에게나 무난
✔ 상사·동료·후배 모두 사용 가능


▶ 조금만 예의를 더해야 할 때

“회사에 남겨주신 것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존경’은 있지만 과장 없음
✔ 박수 유도 안 됨


▶ 여러 명 앞에서 마이크 잡았을 때

“말 잘 못해서 짧게 하겠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말 잘 못한다’ → 기대치 차단
✔ 더 말 안 해도 됨


❌ 하지 말아야 할 말

  • “제가 많이 의지했습니다”
  • “아쉽고 서운합니다”
  •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 듣는 사람도 부담스럽습니다.


2️⃣ 전출·부서 이동 인사 — 애매할수록 공식적으로

▶ 개인적으로 말할 때

“그동안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새로운 자리에서도 잘 부탁드립니다.”

 

✔ 감정 없음
✔ 관계 정리 + 유지 둘 다 가능


▶ 회식 자리에서 한마디 해야 할 때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함께해서 감사했고, 새로운 자리에서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짧게’ 선언 → 바로 끝내도 됨


▶ 팀 전체 앞에서 말할 때

“함께 일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새로운 곳에서도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 무난
✔ 박수용 멘트


3️⃣ 송년회 건배사 — 웃기지 마세요, 안전이 최고입니다

▶ 가장 많이 쓰이고, 가장 안전한 건배사

“올 한 해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하게 마무리합시다.”

 

✔ 실패 확률 거의 없음


▶ 진짜 말하기 싫을 때 (최단)

“올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5초 컷
✔ 추가 요구 안 들어옴


▶ 상사가 시켰을 때 바로 탈출용

“말 잘 못해서 짧게 하겠습니다.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이 말 이후 더 말 안 해도 됨


▶ 한 단어 건배사 (요즘 제일 안전)

“무사히.”

 

✔ 웃기지도 않고
✔ 이상하지도 않고
✔ 은근히 공감 받음


4️⃣ “한마디 해보세요” 갑자기 시킬 때

▶ 바로 쓰세요

“갑자기 시켜서 준비를 못 했습니다.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 솔직하지만 무례하지 않음
✔ 더 안 시킴


▶ 마이크 넘길 때

“제 말보다 박수가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 멘트 종료 신호


5️⃣ 사람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망하는 패턴

❌ 농담 욕심
❌ 개인 추억 언급
❌ 조직 평가
❌ “솔직히 말하면”
❌ 길어지는 순간

 

회사에서 말은 길어지는 순간부터 사고입니다.


이 글의 결론은 단순합니다

연말 회사에서의 말은 잘하는 게 목표가 아닙니다.

  • 기억 안 남기
  • 욕 안 먹기
  • 분위기 깨지 않기

그게 전부입니다.

그리고 그 목적에는 이 글의 문장들로 충분합니다.

 

 

 

12월 회사에서 우리가 가장 싫어하는 순간들-정년퇴직·전출·송년회, 왜 우리는 ‘한마디’를 피

1. 12월이 되면, 회사에는 이상한 공기가 흐른다12월이 되면 회사 분위기는 묘하게 달라집니다.업무는 줄어드는 것 같지만, 대신 말을 해야 하는 순간이 늘어납니다.정년퇴직을 앞둔 선배의 마지

particleseoul.tistory.com

 

 

💼 회사 수당의 세계— 식대·교통비·회식비는 왜 존재하는가? 급여 외 복지의 구조를 이해한다

1.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단어, “수당”직장인 대화 속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가 수당입니다.“우리 회사는 식대가 따로 나와.”“교통비는 지원해줘?”“회

particleseoul.tistory.com

 

 

🍱 왜 어떤 회사는 식대·교통비를 주고, 어떤 회사는 안 줄까— 한국 직장 복지의 숨겨진 구조

1.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하는 질문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이런 상황을 만납니다.“친구 회사는 식대 20만원 나온다는데?”“OO팀은 교통비 따로 지급하더라?”“왜 나는 안

particleseoul.tistory.com

 

 

“젊어 보인다”는 순간 사람들이 공격적인 이유 —40대 여성과 대중의 심리를 해석하는 사회심

🕊 들어가며 — 누군가의 자신감이 왜 불편하게 느껴질까최근 유튜브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40대 여성이 자신을 젊어 보인다고 말한다”는 상황을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콘텐츠가 크게 확산

particleseoul.tistory.com

 

 

비어있는 풀밭을 보다 갑자기 군산으로 갔다. 토요일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짬뽕을 먹었다.

드라마를 보다가..영화인가.. 비어있는 풀밭이 시가 나오길래 나는 고독해졌다.나는 지난 달에도 고독했다.가야한다.남들처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남자다. 군산으로 간다.짬뽕이 맛이 좋다는

particleseoul.tistory.com

 

 

🎄 겨울, 부모님의 신발을 바꾸는 것이 효도입니다-왜 우리는 부모님의 신발에 신경 써야 할까 (

📍 들어가며겨울이 오면 우리는 모두 걱정합니다.길이 얼어붙고, 아침마다 뉴스에서는 미끄럼 사고 소식이 반복됩니다.출근길의 우리도 조심스럽지만, 마음 가장 깊은 곳에서 떠오르는 얼굴이

particleseoul.tistory.com

 

300x250